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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금선사 템플스테이

by 미소천사1004 2022. 11. 19.

  이번 설에는 금선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날도 많이 풀렸고 하늘도 맑아 템플스테이를 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네요

 

  금선사는 전망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베란다에서  .

 

  사찰 안내도 받고 범종 타종도  보았습니다

 

  저녁 공양 후에는 예불도 올리고 108배도 드렸습니다.   명절 중에 열린 템플스테이라 그런지 프로그램보단 휴식에   비중을 두네요.  오늘의 일정도 모두 마칩니다. 이곳은 전망 좋기로 유명한 곳이라 야경을 구경합니다.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네요

 

  다음날에는 예불, 참선을 하고 만들기 체험과 숲길명상이 선택이라 저는 숲길명상을 선택하였습니다. 숲길 명상은 비봉까지 갔다 오는 코스입니다. 금방 갔다 온다는 말과 달리 곳곳이 빙판이라 예정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무척 힘도 들었습니다. 비봉은 진흥왕순수비가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늘은 날은  풀렸지만 하늘이 흐려 전망은 어제만  하네요

 

  예정보다 숲길명상이 길어져 차담시간은 패스. 이것으로 이번 템플스테이의 모든 일정도 마무리되었습니다.   금선사에는 목정굴도 유명합니다

 

  비봉에 있던 진흥왕순수비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보관 중입니다.

 

  옆면에는 추사 김정희가 진흥왕순수비임을 밝혔다는 내용이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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