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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28

제주 올레 1-1코스(우도) 이번에는 제주올레 1-1코스 우도입니다. 우도에 가는 배편은 성산포와 종달리 두 곳입니다. 종달리에서는 하우목동항으로, 성산포에서는 하우목동항과 천진항 두 곳으로 출항을 합니다. 종달리에서 출발하는 배는 동절기 4회 하절기 7회 밖에 운항하지 않아 보통 성산항에서 출발합니다. 배편 도착지가 달라 헷갈릴 수도 있지만 두 곳의 거리가 멀지 않고, 섬의 특성상 두 항구를 연결하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어 크게 혼동되지 않습니다. 성산포에서 출항하는 배 시간은 오전 8시부터 30분 간격입니다. 우도에서 마지막으로 출항하는 시간은 동절기 오후 5시, 하절기 오후 6시 30분으로 계절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배는 일몰 후에는 다니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면 크게 혼동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도올레코스는 하우목동항 또는.. 2022. 10. 11.
2018 제주올레축제 (올레 5, 6, 7코스) 2018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잘못된 길은 없다’란 슬로건 아래 11월1일부터 3일까지 제주올레 5, 6, 7코스에서 열렸습니다.  ‘잘못된 길은 없다’는 슬로건을 보니 박노해 시인의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라는 시가 생각나네요.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슬퍼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온 하늘이 새의 길이듯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잘못 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때로 잘못 들어선 어둠 속에서끝내 자신의 빛나는 길 하나캄캄한 어둠만큼 밝아오는 것이니   올해의 참가자는 1만여명이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평일에 축제가 열려서 그런지 개인 단위의 참가자보다는 학생, 기업의 단체 참여가 눈에 띄었습니다. 올레축제는 이제 세계.. 2022. 10. 11.
2017 제주 올레축제(올레 3, 4코스) ​2017 제주 올레축제가 11월 3일 4일 이틀간 열렸습니다. 11월 3일에는 3코스 정 올레로, 4일에는 4코스 역 올레로 열렸습니다. 3코스는 온평포구에서 출발하여 표선해수욕장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코스는 통오름을 오르는 코스와 바닷길을 걷는 코스로 나뉘게 됩니다. 오름을 오르는 A코스는 20.9Km, 바닷길을 걷는 B코스는 14.4Km입니다. 통오름을 오르는 코스는 오르막을 오르는 데에다 거리마저 만만치 않아 이번에는 바닷길을 걷는 B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바닷길코스는 신산리 포구를 지나 신풍 신천 바다목장에서 A코스와 합쳐지게 됩니다. 이번 올레축제 참가자가 1만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점심식사도 두 개의 코스에서 각각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온평포구 축제 개막식 행사장입니다. 온평포구를 지나.. 2022. 10. 11.
2016 제주 올레축제 (올레 1, 2코스) 2016년 제주올레축제가 제주올레 1코스와 2코스에서 열렸습니다. 시기는 10월 21일 22일로 이번에는 역 올레로 걷습니다.  올레 1코스(역 올레)는  광치기해변에서 시흥초등학교까지 15.1Km 구간입니다.  광치기 해변에서 개막식과 함께 올레축제 걷기가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올레축제는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 걷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축제 참가자들은 열심히 참가하고 있네요.  광치기 해변을 지나 성산일출봉에 도착합니다. 전날 일출봉에 도착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바람이 많이 부네요. 참가자들의 행렬입니다.  오조리를 지나 종달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종달리 사무소에서 오늘의 점심을 기다립니다. 점심줄이 매우 기네요.  기나긴 기다림 끝에 점심을 먹고 알오..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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