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천약수1 남한산성 탐방기 1 (서울편) 남한산성은 서울의 남쪽을 지키던 산성으로 임진왜란 이후 인조임금이 중수한 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이곳으로 피신하여 항전을 한 곳입니다. 일제강점기까지 광주군청이, 60년대에는 산성면사무소가 소재하고 있었지요. 또한 산성 안에는 행궁이 있어 꽤 큰 도시가 있던 자리입니다. 우리나라 공원 관계법이 복잡한 것이 개발에 대한 규제를 하되 남한산성 안에 있는 건물들과 시설들의 기득권을 침해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법이 남원산성 안에 어떻게 적용되는 지를 알면 우리나라 공원관계법은 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남한산성 성곽도 복원이 완료되어 행궁에서 시작하여 남문(지화문), 동문(좌익문), 북문(전승문), 서문(우익문) 을 돌아 다시 남문까지 한 바퀴 도는데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성곽길이 넓게 복원.. 2022. 11.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