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천1 춘천 당일치기 여행 - 3000원의 행복 오늘은 당일치기로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명절 연휴기간에다 눈이 온다는 기상정보 때문인지 상봉역이 한산하네요. 춘천으로 가는 중에 눈이 오기 시작하는데 점점 많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눈이 하루 종일 와서 다니는 데는 조금 불편했지만 눈 속의 하얀 설경을 마음껏 구경했습니다. 드디어 춘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춘천역을 가로 막고 있던 미군부대들이 모두 사라지고 녹색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하는데 기대해봅니다. 시티투어버스도 한장 찰칵. 우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명동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춘천역에서 명동까지는 1Km 남짓, 걸어서 갑니다. 눈이 내리는 속에도 명동에는 사람들이 많네요. 중앙시장에서 끼니를 때우려 했지만 명절 연휴라 시장에 문을 연 가게들이 없어 명동에서 대충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점.. 2022. 11.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