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5코스1 2018 제주올레축제 (올레 5, 6, 7코스) 2018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잘못된 길은 없다’란 슬로건 아래 11월1일부터 3일까지 제주올레 5, 6, 7코스에서 열렸습니다. ‘잘못된 길은 없다’는 슬로건을 보니 박노해 시인의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라는 시가 생각나네요.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슬퍼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온 하늘이 새의 길이듯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잘못 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때로 잘못 들어선 어둠 속에서끝내 자신의 빛나는 길 하나캄캄한 어둠만큼 밝아오는 것이니 올해의 참가자는 1만여명이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평일에 축제가 열려서 그런지 개인 단위의 참가자보다는 학생, 기업의 단체 참여가 눈에 띄었습니다. 올레축제는 이제 세계.. 2022. 10.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