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야까1 우파니샤드의 소개 2 나는 누구인가? 나의 의식은 언제부터 생겨난 것인가? 내가 죽으면 나의 의식은 남을 것인가, 육신과 함께 사라질 것인가? 생명은 물질인가, 정신인가? 사람이 죽으면 무엇이 남는가? 우파니샤드는 인간이 시도해온 자아 추구 노력의 훌륭한 결과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우파니샤드를 포함한 인도철학을 이해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산스크리트어라는 언어의 장벽뿐만 아니라, 인도인의 글쓰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 있는 것 그건 저기 있는 것이라네. 저기 있는 것 그것은 여기에 따라 있는 것이네. [까타우파니샤드] 위의 글처럼 인도인들은 대명사를 수시로 사용하고 있어 원문만 보아서는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후세의 성자들이 주석을 달아 일반인들이 알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 2022. 11. 29. 이전 1 다음 728x90